이번 글에서는 군인월급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군인들의 월급은 지속적으로 인상 되며 군인 처우 개선에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군인월급은 최저시급의 절반에 미치지도 않을 정도로 아쉬운데요. 이번 글에서는 군인월급을 살펴보며 윤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군인월급 인상관련 내용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군인월급
22년 군인월급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 순으로 직급이 나눠집니다.
직급 | 2022년 군인 월급 |
이등병 | 510,100원 |
일병 | 552,100원 |
상병 | 610,200원 |
병장 | 676,100원 |
22년 기준 이등병의 월급은 510,100원 입니다. 일병은 552,100원, 상병은 610,200원, 병장 676,100원 입니다. 이는 21년에 비하여 약 6만원 정도 상승된 금액입니다. 군인들은 매월 10일에 월급을 받으며 각종 여비나 추가 수당은 25일에 지급됩니다.
2012년 병장 월급은 108,000원이었습니다. 이후 매해 15%에서 20%까지 지속적으로 인상되었고 2017년에는 216,000원으로 12년 대비 약 2배 인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군인월급이 노력대비 많은 편은 아닌데요. 17년부터 군인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위한 노력으로 군인월급의 단계적 인상을 국정과제로 두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22년 병장 기준 676,100원까지 인상될수 있었습니다.
군인월급 인상?
앞서 병장 월급이 2017년 최저시급의 50% 수준이라고 안내드렸습니다. 이만큼 군 장병들의 월급이 정당한 보상이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 군인월급을 이백만 까지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젊은층을 공략했는데요. 이는 지금 군인월급의 약 3배 인상에 해당합니다.
안타깝게도 군인월급 인상 공약은 재정적인 사정으로 인해 바로 현실화 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2025년에는 공약이 실행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치는 글
여기까지 군인월급을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군인월급이 인상되고 복지가 향상된다 하더라도 최저시급도 되지 않은 처우가 아쉽기만 한데요. 새 정부는 점진적으로 군인월급을 조정하여 2025년에는 이백만에 달할수 있겠다고 노력하겠다고 하니 정말 현실화 될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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